전공의 수련, 한 총리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조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을 하면서 정부의 유연한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부 비판을 무시하면서도 정부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유연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번에 지원한 전공의들의 수련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전공의들의 수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료계에 대한 신뢰 회복 노력

한덕수 총리는 정부가 행정명령 철회와 수련 특례 허용 등 유연한 조치를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의대증원 백지화 이외의 전공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매주 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 과제 논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요 과제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의료개혁은 정부의 우선 과제
• 전공의 수련 과정 개선 방안
• 의사와 병원의 신뢰 회복 방법
• 응급의료 체계 강화 필요성
• 의료 현장 지원 조치 마련

전문가 참여와 구조 개선 방안

한 총리는 이번 달 말에 정부가 약속했던 의료개혁 4대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과 향후 5년간의 재정투자 규모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의료계 과제와 의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 투자 계획을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의대 교육과 관련한 재정 투자는 의료계와 전공의들이 요구한 사항을 모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의료 시설의 질 향상과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필수적 요소로 작용될 것입니다.

의료 현장의 안정화 방안

정부는 의료개혁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현장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한 한 총리는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공의의 공백에 따른 당직 의사 부족과 진료 지원 간호사의 보호와 보상, 병원의 재정 악화 같은 문제 역시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응급의료 체계의 점검과 보완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이송 및 전원 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중증 환자가 치료 가능한 의사와 병원을 찾지 못해 생명을 잃는 불행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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