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F 체결 한파라과이 협력의 새로운 시대 개막!

한-파라과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과 ‘한-파라과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통상·산업·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한 첫 번째 정부채널로 구성되며, 브라질에 이어 메르코수르 국가 중 두 번째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 협정은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타국과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체결에 따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쌓인 컨테이너들이 미래의 교역을 위한 물꼬를 틀 것입니다.

파라과이의 경제 환경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메르코수르에 소속된 국가로, 이곳은 남미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경제 블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저렴한 임금, 낮은 세율, 그리고 유리한 원산지 조건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제 환경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진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최근 파라과이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등 경제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한국산 자동차의 높은 시장 점유율
• 성장 전망이 밝은 파라과이 시장
•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 기회의 확대
• 메르코수르 내 다른 국가와의 교류 활성화
• 저렴한 비즈니스 환경의 장점 활용

양국 협력의 장기적 전망

양측은 이번 체결식 이후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TIPF를 활용하여 경제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다짐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구체화될 것입니다. 정인교 본부장은 이번 채널 구축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후 고위급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모 있는 협력 개발을 통한 경제적 유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향후 양국 간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메르코수르 지역 내 제조업 진출과 파라과이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양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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