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표기 외국인과의 소통 새 기준 탄생!

외국인 성명 표기의 표준 제정

한국에서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이 행정 기관에서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외국인의 성명을 일관성과 편리함을 기준으로 표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성명 표기 방법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과거에는 성명 표기가 성-이름의 순서로 일정하지 않거나 띄어쓰기의 차이가 있었으나, 이제는 공적인 서류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성명 표기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표기됩니다. 이때 성과 이름은 띄어쓰는 것이 원칙이며, 공적 서류에 이미 기재된 성명이 있다면 해당 성명을 우선으로 합니다. 이런 방식은 외국인이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드물지만, 해당 문서가 없는 경우에는 여권의 기계판독영역에 기재된 로마자 성명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 로마자 성명 표기 방법: 성-이름 순서, 띄어쓰기 원칙
• 로마자 성명 미제출 시 여권 기재 성명 사용
•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적 서류에서 성명 우선 적용
• 한글 성명 표기 원칙: 붙여쓰기 사용
• 성명 병기가 원칙, 그러나 제약 시 하나만 표기 가능

외국인 한글 성명과 행정 문서의 표기 방법

외국인의 한글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붙여 써야 합니다. 가족관계등록부와 같은 공적 서류에 있는 한글 성명이 있는 경우, 해당 성명이 우선 적용됩니다. 만약 공적 서류에 성명이 없다면, 로마자 성명을 한글로 변환하여 사용합니다. 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되며, 외국인의 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준안은 외국인의 본인확인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 및 시스템상 성명 병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둘 중 하나만 표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외국인들의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국민 참여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납세증명서 및 주민등록표 등본과 같은 다양한 공적 증명서에 이 표기 원칙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신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번 표준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9월 19일까지 수렴되며, 국민 참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전자민원센터를 통한 의견 제출도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실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겪는 다양한 불편함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참여가 더욱 좋은 정책의 바탕이 될 것입니다.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 혁신 실 연락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문의가 필요한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행정및민원제도개선기획단(044-205-6473)” 항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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