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5조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에게 쏟아진다!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예산안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산안을 통해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15조 29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2.3%, 3423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특정 지원 분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기 지원도 중요하게 다뤄질 것입니다. 중기부는 이러한 흐름 아래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화, 지역·제조 혁신, 소상공인 및 상권 활력,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다섯 가지 중점 투자 분야를 설정하고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 계획입니다.

혁신 생태계 조성

올해 예산안의 중점 분야 중 하나인 혁신 생태계 조성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예산을 1310억 원으로 늘리고, 민간 역량을 이용한 개방형 혁신 강화에도 주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민간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및 대기업과의 협업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AI와 반도체 등에서 글로벌 기반이 되는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 딥테크 스타트업의 법률 지원 서비스 강화
• 민간 중심의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
• 기술혁신 R&D 예산 증액
•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서비스 수출 지원
• 글로벌 창업 허브 구축 확대

소상공인 지원 방안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도 대폭 확충되었습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 및 택배비 지원 예산이 새로운 예산안에 추가되었습니다. 중기부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으로 203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 융자 규모를 3조 8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원스톱으로 폐업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예산 역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기 지원을 위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역기업 지원

지역의 혁신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지역 신성장 모델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지역특화산업 육성 예산이 49억 원 증원되어 851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신규 사업으로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 R&D 예산도 포함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산안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예산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담대한 재정 투입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번 예산안은 앞으로의 경제와 고용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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