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24시간 운영하는 전기차 100기 충전기 확충!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 소식
11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의 한 부분으로 올해 안에 충전기 100기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맥스이브이와 업무협약으로 안전과 편의 강화
이에 따라 이날, ㈜휴맥스이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부 청사 내 전기차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환경부가 추진 중인 ‘전기차 화재예방형 완속 충전기 인증제품’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며, 화재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충전소별 데이터 기반으로 시설 추가 및 콜센터 운영
충전소별 데이터(이용률·포화도)를 기반으로 추가 수요를 고려하여 충전기를 재배치함으로써 어디에서든 충전기 부족이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화재예방을 위한 추가 설치 및 기술 적용
특히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형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덮개) 10세트와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25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화재예방형 완속충전기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s) 모뎀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상태정보를 확인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의무설치 비율 준수
13개 정부청사에 모두 615기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 세종청사 등 8개 정부청사에 100기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여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설치 비율 2% 이상을 준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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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내용은?
답변1.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충전기 100기를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선정된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 제공과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하반기를 목표로 화재예방형 완속 충전기와 질식소화포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질문 2. 어떻게 콜센터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전기 부족을 해소할 계획인가요?
답변 2. 추가 설치할 충전기의 위치와 수량은 콜센터와 충전소별 데이터(이용률·포화도)를 분석하여 결정하며,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질문 3.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는 무엇인가요?
답변3.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화재예방형 완속충전기와 질식소화포,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