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선언문 환경과 기후 해결의 새로운 전환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환경·기후 장관회의 개요
2023년 3월 3일(현지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선언문이 3년 만에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PES)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이 자연자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장관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기후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소개
우리나라 대표단은 생태계 서비스 지불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자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는 지역 주민과 정부 간의 계약을 통해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주민들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대표단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보상을 제공하여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의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모델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주민들은 보호지역에서 자연자산을 관리하고 보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이 절시해지는 가운데, 기후 취약국의 기후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기후 재원 활용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긴밀한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기후 재원의 확충을 통해 기후 적응 정책을 주류화하고 경제 정책에 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G20의 선언문에도 반영되어 국제 사회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순환 경제와 기술 혁신의 연관성
우리나라는 순환 경제 이행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생산, 유통, 소비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순환 경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은 최소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 주기 탈플라스틱 대책과 규제 특례 제도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혁신을 통해 가능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의 연계
| 선언문의 주요 내용 |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강조 | 주요 20개국 차원의 협력 촉구 |
| 기후 적응 정책 강조 | 주요 20개국 내의 경제·재정 정책 통합 필요성 강조 | 기후 재원 확대 촉구 |
이번 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선언문은 오는 18일~19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토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선언문의 주요 목표는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체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또한 생물다양성협약(CBD) 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같은 주요 국제 회의에서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세계적인 환경 위기 상황 속에서 G20 정상회의가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합니다.
브라질과의 문화 교류
이번 G20 환경·기후 장관회의 개최 시기와 맞물려, 주한브라질한국문화원은 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대형 전시를 추진했습니다. 전시는 브라질 리우주 문화부와 협력하여 멸종위기종을 민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브라질과 한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시회는 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문화 교류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이번 주요 20개국 환경·기후 장관회의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국제 사회의 노력과 협력이 없다면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와 같은 모범 사례를 통해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력한 국제 협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의 정보
이번 회의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환경부 국제협력과(044-201-656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주요 20개국 환경·기후 장관회의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주요 20개국 환경·기후 장관회의의 목적은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회원국들의 노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질문 2. 생태계서비스 지불제(PES)는 무엇인가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PES)는 보호지역 및 생태계 우수 지역의 보전을 위해 정부와 지역 주민 간의 계약을 통해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질문 3. 이번 회의에서 강조된 기후 적응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취약국의 기후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기후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적응 정책을 주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