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감사 문체부 최종 결과 공개!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의 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난 7월 29일부터 진행된 감사의 연장선으로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위법 사항에 대한 검토가 포함되었다. 감사 결과, 총 27건의 위법 행위가 발견되었고, 19명에게 문책 및 주의가 요구되었다. 이러한 감사 결과는 축구협회의 운영 투명성과 규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회계 및 운영 개선을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점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등의 문제를 저질렀다. 특히 회장이 면접을 진행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누락한 점은 심각한 규정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가 감독을 내정하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운영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절차적 문제는 축구협회의 공식적인 발표를 신뢰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로 이어졌습니다.
-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위임한 사실 및 결과 누락
- 비공식적인 면접 과정으로 인한 감독 선임의 불투명성
- 축구협회 공식문서 배포 시 허위 정보 제공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절차 부적정성
축구협회는 총 10개 대표팀에서 지도자 43명을 선임하였으나 42명이 이사회 선임 절차를 무시하고 기술본부 및 감독 등의 비권한자에 의해 선임되었습니다. 추천 과정에서 문서화가 부족해 공정성을 크게 저해하였고, 필수 자격증 보유 현황 또한 확인되지 않아 자격 규정을 위반한 채 선임이 이루어지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는 지도자 교육 규정의 최소 기준을 무시한 사안으로, 이와 같은 관행은 축구협회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습니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의 위법 행위
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대출 절차를 진행하며 장관의 승인 없이 대출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축구협회 정관을 배반한 행위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된 재정적 결정이었습니다. 또한 보조금을 받을 조건을 위배하여 거짓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행위들은 국가사업의 신뢰성을 손상시키고, 장기적으로 큰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축구인 사면 절차의 문제
대한체육회는 징계사면 관련 규정을 개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가 이를 무시하고 사면을 실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경우, 공정위원회의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면권을 부당하게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규정의 미비로 인한 혼란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사면 철회 후에도 관련 규정의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이 부분에 선임 절차 위반 내용 | 이 부분에 재정적 승인 누락 내용 | 이 부분에 자문료 지급 부적정 내용 |
|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 예외 없이 대출 계약 체결 | 부적정 자문료 지급 사례 |
이 표는 감사 결과에서 드러난 축구협회의 여러 위법 사항을 요약한 것입니다. 볼 수 있듯이, 각 항목은 심각한 책임을 요구하는 수준입니다. 축구협회는 이러한 위법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윤리 교육과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비상근 임원 자문료 지급 문제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들에게 과도한 자문료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문료는 자문 내역에 따라 지급되어야 하나 영구적으로 정액 지급하는 것으로 운영되어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총 28억여 원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문 계약의 실질적인 역할이 결여되어 있어 기관의 재정적인 운영에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축구지도자 강습회 운영의 공정성 문제
축구협회의 P급 지도자 강습회에서 여러 가지 공정성 문제가 발생하였다. 실기시험에서 불합격자도 합격 처리되고 결석률 초과자에게 재강습 기회를 부여하는 등의 비위가 적발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정 행위는 축구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위협하며, 지속적인 경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러한 관행은 앞으로도 지속될 위험이 큽니다.
행동 조정과 요구 사항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해 엄정한 문책과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문책 의결 후 1개월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고, 제도 개선은 2개월 이내에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감사 결과에 대해 이의 제기가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일정 기간 내에 결과가 다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상황이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27건의 위법 및 부당한 업무처리가 발견되었으며, 19명에게 문책과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는 클린스만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절차 위반,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절차 부적정,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된 재정 관리 부실 등 다양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절차에서 어떤 위반을 저질렀나요?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무력화하고 추천 권한이 없는 회장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는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면접이 진행되었고, 이사회 절차가 누락되었습니다.
질문 3. 비상근 임원에 대한 급여성 자문료 지급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축구협회는 비상근 임원 44명 중 34명에게 자문 계약을 맺고, 자문 내역에 대한 관리 없이 고정 급여 형태로 28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급여처럼 운영되었으며 일부 임원에게는 계약 종료 후에도 부적정하게 자문료가 지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