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신속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의 증가에 따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권장하는 조치입니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들은 의심 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 관련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합동 대책반을 개최하였으며, 인플루엔자 환자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원급 표본 감시에 따르면, 50주차(12.8~12.1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인 8.6명을 초과하였습니다. 이 통계는 인플루엔자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13~18세의 발생률이 36.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19~49세 성인도 주요 발생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인플루엔자 유행 중 증상 발생 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
• 소아 및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은 필수적입니다.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 조치

인플루엔자 유행 동안 고위험군에 대한 특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 시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가능하며, 이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장려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에게도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문자 발송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대응 방안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의료기관의 수용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 병원이 재가동되어 경증 호흡기 환자의 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입원환자의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입원환자 중 영유아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교육부와의 협력

교육부는 인플루엔자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학교와 유치원에서 인플루엔자 관리지침을 배포하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동안 각 가정으로 호흡기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자녀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문가의 조언

전문가들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고령층 및 소아와 같은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환기가 중요하므로, 2시간마다 10분 이상의 환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의 향후 계획

질병관리청은 향후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해 면밀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의료계 및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예방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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