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응급의료 설 연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보호!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안내

정부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은 응급실 및 배후진료 역량을 강화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권역·거점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과 응급의료행위 가산 인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23개소 거점지역센터 운영과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 시스템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역량 집중 지원

이 대책의 일환으로 응급의료 역량 유지를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중증환자 배후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권역·지역센터에서의 야간 및 휴일 수술 수가가 300%로 인상됩니다. 이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목표로 하며, 중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의료진의 피로도 축적을 방지하고, 호흡기 질환과 같은 급성 질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입니다.

•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열 클리닉 운영
• 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용 유도
• 통계 기반의 환자 수요 분석 및 대응 모니터링

호흡기 질환 대응 전략

최근 호흡기 질환, 특히 인플루엔자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질환별로 맞춤형 진료 대응이 이루어지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대책도 강화됩니다.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이송 및 전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당직 진료 및 점검 강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당직 진료와 점검이 확대됩니다.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진찰료 공휴일 가산이 20% 증가하여 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필요 시 언제든지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24시간 중앙·지역 응급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인 원활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조치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시행될 것입니다. 응급의료 포털과 129, 120 콜센터를 통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적극 안내합니다. 모든 국민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감기 및 복통 등 경증 질환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의 중요성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에는 예방접종이 포함됩니다. 최근 9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결론 및 정부의 협조 요청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응급의료 시스템의 많은 변화와 함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대책이 빈틈없이 준비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과 발열클리닉 우선 이용 등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상담 및 문의

비상진료 체계와 관련된 상담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연락하여 가능합니다. 문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 (044-202-1605),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 (044-202-2557)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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