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생 안정 주요사업 위축 방지 위해 적극 협력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상 예상 적자가 18조 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자체 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는 각각 48.6%p·70.9%p로, 전년대비 각각 1.5%p·3.2%p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세로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104개(42.8%)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규모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규모는 총 310.1조원(순계)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7.2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며,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방세·지방교부세 감소: 부동산거래 감소로 인하여 취득세·지방소득세·재산세 등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아 지자체는 지방세를 '23년보다 감액 편성(△4.6조원, △3.9%)하였으며, 국가 세수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방교부세도 '23년보다 감액 편성(△3.3조원, △5.1%)하였습니다.
- 사회복지 분야 및 매칭 지방비 부담 증가: 사회복지 수요는 '23년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로부터의 보조금 증가에 따라 매칭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하는 등 지출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자체 대응 및 행정안전부의 역할
각 지자체는 순세계잉여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예비비 잔액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사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주요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지방재정협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해 왔으며, 올해도 지자체 재정운용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약자복지·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안정 주요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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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 따른 통합재정수지상 예상 적자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상 예상 적자가 18조 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 2.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규모는 어떻게 변화했나요?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규모는 총 310.1조원(순계)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하여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7.2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3. 행정안전부가 어떠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가요?
행정안전부는 순세계잉여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예비비 잔액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사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주요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지방재정협력점검단』을 구성·운영하며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