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7월 이후 햇과일 공급 안정 예상으로 전망
농산물 시장 동향과 정책 대응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과일값이 변수
농산물 가격 변동성과 기후변화
한국의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주요국 중 1위, 한반도 아열대화로 최근 30년 새 산지가 35%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사과와 배의 생산 전망은 안정적이며, 다양한 과실류의 가격은 안정화되고 있다.
과일 생산 전망 | 과일 출하량 및 도매가격 |
사과 최대 485천톤(평년대비 1.3%↓) 배 221천톤(11.5%↑) 포도 198천톤(14.2%↑) 복숭아 187천톤(2.1%↓) |
사과 전년비 4.2%↑ 포도 9.3%↑ 복숭아 8.3%↑ 사과 9.6%↓ 포도 6.3%↓ 복숭아 9.1%↓ |
과실류 도매가격(6월 하순, 가락시장) | 수박 15.5%↓, 참외 30.7%↓, 토마토 22.6%↓, 방울토마토 26.0%↓, 복숭아 7.0%↓, 자두 20.0%↓ |
한국의 농산물 가격 변동성과 관련하여 OECD 주요 국가와의 비교 결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과일 공급과 수요
최근 4년간 오이, 딸기, 포도, 사과 등 과채의 가격이 30% 이상 상승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다양한 과일류의 소비자가격이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산 과일의 시장 개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 정책 대응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과일 생산을 위해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장마·폭염·태풍 등의 기상 재해 대응을 통해 올해 햇과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입 관련 이슈에 대한 해석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거친 후 국내 판매가격을 고려하여 국산 과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있으며, 수입위험분석 절차에 따라 상대국과의 협의를 통해 수입여부가 결정됨을 알 수 있다.
정확한 보도를 위한 부탁
농산물 물가 분야에 대한 보도는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보도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정부의 농산물 관련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전문가 섭외에도 신중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