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말, 자율주행 지도 출시! 자율차 상용화 가속
자율주행 지도 구축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정책 수립 활용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도로망의 자율주행 난이도를 평가한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자율주행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차의 상용화를 촉진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로망 평가와 자율주행 기술 실증
국토부는 전국 주요 도로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국도 구간평가를 완료하고, 올해에는 지방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위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차량이 지난달 440대를 넘어서고, 내년 3월부터는 레벨4 자율차의 기업 간 거래가 가능해지며 자율차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지도의 구체적인 내용
|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등을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 | 모의주행과 실제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 평가 |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설정해 자율주행 안정성 확인 |
| 자율주행 난도에 따라 C-ITS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협력 주행 필요성 확인 | 도로 여건에 따른 자율주행 난이도에 대한 객관적 자료 마련 |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된 도로 여건에 대한 확산 및 안전성 검증 |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된 주요 요소들을 평가하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율주행의 획기적인 정책 전환
국토부는 이번에 구축하는 자율주행 지도가 향후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의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C-ITS) 구축에도 자율주행 지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대 효과
-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용화를 빨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자율주행 난이도에 따라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전반적인 자율주행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 국토부가 수립하는 자율주행 정책의 효과적인 기틀을 제공한다.
-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위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도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치며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도로 여건에 따른 자율주행 난이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된다. 국토부의 노력이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을 위한 발전적인 전환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본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자율주행 지도는 무엇을 기준으로 구축되나요?
답변1.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 구조, 교통 흐름, 터널·교량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구간에서 모의주행과 실제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전하게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해 나타냅니다.
질문 2. 자율주행 지도 구축을 통해 어떤 변화가 기대되나요?
답변 2.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지도를 통해 자율주행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여 도로별 자율주행 난이도를 고려해 자율차 운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질문 3. 자율주행 지도 구축을 통해 어떤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인가요?
답변3. 자율주행 지도 구축을 통해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C-ITS)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며, 자율주행 난이도에 따라 다른 통신방식(V2X 또는 V2N)을 적용하여 인프라 구축을 효율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