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전선로, 동해안 2026년 적기 준공 예정
산업부, 강원 경상 등과 "동해안 전력계통 협의회" 개최
5일, 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가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열고 동해안 지역의 전력 계통 현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의회는 3월 광주·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발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수송할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의 적기 준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산업부는 동해안 전력계통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 중
- 동해안 지역 발전 제약 완화를 위해 송전제약 전력구매계약 추진방안 논의
- 동해안 협의회 이후에는 제주 지역 계통 현안에 대한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현황과 대책
2008년 이후 | 전원개발 승인 시작 | 2026년 적기 준공 예정 |
11개 구간의 전원개발 승인 완료 | 전력망 적기 준공을 위해 지자체 협조 요청 | 동부 7구간, 서부 4구간 등 순차적으로 공사 진행 중 |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는 2008년 계획 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23년 전원개발 승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고 있으며, 지난 2월 동부 7구간, 서부 4구간 등 송전선로 11개 구간의 전원개발 승인을 모두 마치고 2026년 적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부-한전-거래소 동해안 제약완화 전담반(TF)
2022년 9월부터 구성된 TF를 통해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완화대책 추진 및 송전제약 전력구매계약(PPA) 방안 논의
산업부는 이번 동해안 협의회에 이어 계통 현안이 발생하는 제주 지역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구성해 맞춤형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산업부가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논의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산업부는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력망 적기 건설 방안과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공사를 적기에 마무리하여 전력망의 적기 준공을 위해 관련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고, 동해안 지역 발전제약 완화대책 및 전력구매계약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질문 2. 산업부가 동해안 지역 대책을 위해 현안이 발생하는 다른 지역도 고려하고 있는가요?
네, 산업부는 동해안 지역 이외에도 계통 현안이 발생하는 제주 지역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구성하여 맞춤형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질문 3. 산업부는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현안의 해결을 위해 어떤 지원을 요청했나요?
산업부는 동해안 지역의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필요로 하며,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인허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