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점검으로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현황 및 대책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으로, 최근 한반도에서 다수의 발생이 확인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주요 대책 및 특별점검 실시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이어 안동시, 예천군에서 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지역에서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점검 대상: 안동시, 예천군 인접 4개 시·군
- 점검 내용: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점검·소독지원, 차단방역 실태 점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 점검 대상 확대: 경북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방역관리 및 안전 대책 강화
점검반은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배수로 설치·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엄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수칙을 양돈농장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안전지대 마련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사태로부터 농식품부와 행안부 합동으로 합동점검을 했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든 언제든지 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상황으로,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연락처
아울러, 구제역방역과와 가축질병재난대응과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 044-201-2563 |
행정안전부 가축질병재난대응과 | 044-205-6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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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떤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는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시·예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질문 2.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점검반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
점검반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질문 3. 중수본은 농장 관리자 및 종사자들에게 어떤 경고와 요구를 하고 있는가?
중수본은 모든 양돈농장은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