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전망 올해 성장률 2.6%, 내수 강화 기대
한국 OECD 2024 경제전망 보도가 발표
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을 2.5%로 내다봤습니다.
OECD 2024 한국경제보고서
한국 기획재정부는 OECD가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OECD는 2년마다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뼈대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이번 보고서는 빈센트 코엔 OECD 국가분석실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평가 결과 및 전망
성장률 | 물가상승률 | 정책 권고사항 |
2.6% | 2.5% | 숙련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 연공서열 위주 임금체계 개선과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도 제고, 주거 부담 완화, 보육서비스 질 제고 |
성장은 강화하고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 | 중소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엄격한 관리, 시장 내 경쟁 강화 필요 |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노동·가족 정책 등에 대한 개혁과 규범·관행 변화 |
OECD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고물가, 수출 부진 등에 따른 일시적 성장 약화에서 벗어나 성장이 재개되었으며, 그동안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영향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가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개선에 힘입어 성장은 강화하고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 등 리스크를 지적하면서 제조업 수출 중심 성장전략을 유지하면서도 구조개혁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권고와 대응
OECD가 제안한 정책 권고사항에는 숙련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 연공서열 위주 임금체계 개선과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도 제고, 주거 부담 완화, 보육서비스 질 제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시장 내 경쟁 강화, 탄소 감축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정책권고는 역동경제 로드맵과 구조개혁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는 이를 역동경제 로드맵 등 정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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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OECD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어떻게 전망했나요?
답변1.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2.6%로 전망하고, 특히 물가상승률을 지난 5월 대비 0.1%P 낮춘 2.5%로 전망했습니다.
질문 2. OECD가 한국 경제에 대한 어떤 평가를 내렸나요?
답변 2. OECD는 코로나19 이후 성장 약화에서 벗어나 내수의 강화, 반도체 수출 개선 등으로 한국 경제가 성장을 재개하며 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무역분쟁과 가계부채 등의 리스크를 지적하며, 중소기업 생산성 격차 완화와 탄소 감축 등을 강조했습니다.
질문 3. OECD의 정책 권고사항은 무엇인가요?
답변3. OECD는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 임금체계 개선과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도 제고, 주거 부담 완화, 보육서비스 질 제고 등을 권고했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에너지 절약, 노동·가족 정책 개혁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국내 정부의 대응은 역동경제 로드맵과 구조개혁 방향성에 반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