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지역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전략 사업 확대
정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지역 발전 사업
정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으로 여건이 개선되도록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12일 지방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2024년까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곳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까지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및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 투자선도지구 |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 | 강원 횡성, 충북 음성, 충남 천안 |
우수 사례와 2021년 사업 내용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및 투자선도지구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7건의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혁신기술을 접목한 투자선도지구 3곳을 최대 25억 원과 100억 원의 예산으로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내용
- 강원 옥천군: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을 커뮤니티센터 및 감자옥수수 테마광장으로 변모
- 경북 청송군: ‘백자의 숲’ 조성으로 관광 브랜드화 및 청송백자 체험 공간 조성
- 충남 청양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천장호 하늘향기 마을’ 조성으로 특색 있는 테마 숙박시설 계획
올해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사업 내용
- 충남 천안시: 천안역 증개축 등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구도심 활력 확보
- 강원 횡성군: e-모빌리티 연구소와 전기차 배터리 제조시설 등이 갖춘 첨단모빌리티 단지 조성 계획
국토정책관의 기대와 미래 계획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공모 선정 사업들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경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지역정책과(044-201-3669)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어떤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나요?
지역수요맞춤지원은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이 선정되었습니다.
질문 2. 로컬 수요를 고려한 사업의 성공사례로 어떤 것이 있나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가 성공적인 로컬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질문 3. 투자선도지구에서 주로 어떤 사업을 지원할 예정인가요?
투자선도지구는 스마트농업,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음성군, 횡성군, 천안시가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