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단 휴진 투표에 대화로 해결 촉구하는 유감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발언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투표와 관련하여 "정부는 깊은 유감을 뜻을 밝히며, 갈등과 대립이 아닌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국민, 의료인, 정부가 모두 힘을 합쳐 장기화되는 전공의 집단행동을 조속히 종결시키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활동

• 제1. 전문위원회 회의: 지난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4개 전문위원회의 2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2.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활동: 오는 5일에는 암, 희귀난치질환 등 중증 진료에 집중하고 보상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는 등 혁신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 제3.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회의: 오는 7일에는 미래 의료수요 분석에 기반한 의료인력에 대한 수급 체계 및 조정 방식에 대해 검토할 예정입니다.

의료계, 환자,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의 참여를 담보하는 거버넌스 마련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며,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33곳에 115명, 진료협력병원 133곳에 225명의 진료협력 전담인력을 배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암 진료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진료협력병원 지원 및 활동 내역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2만 4897명의 환자가 회송·전원되어 진료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을 통해 지역, 암 종류, 지원 치료 등 각 조건별 검색을 지원하고 5월 31일에는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최신화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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