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체코에 24조 규모 원전 건설 협상 성공
한국,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체코 원전 사업 개요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계획 중으로, 이번에는 두코바니 2기(5·6호기)의 원전 건설 계획을 우선 선정하고, 테믈린 3·4호기는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원전 수주 경쟁력
국내외 경쟁 업체 | 프랑스 EDF | 미국 웨스팅하우스 | |
입찰서 제출 | 한수원 | 프랑스 EDF | 미국 웨스팅하우스 |
체코는 프랑스 EDF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50여 년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원전산업력을 높이 평가하여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택하였습니다.
원전본산지 유럽 진출
한국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통해 원전 본산지인 유럽 시장에 진출하여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량의 수출 일감이 기대됩니다.
성공적인 원전 수주를 향한 노력
한국은 2년여 동안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합심하여 지역협의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 체코 측 평가 및 선정 과정에서의 핵심 역할
- 계약협상 등 후속조치 계획 및 강화
- 한국 정부의 원전수출 전략과 협력국 확대 방침
계약협상 철저 이행과 발전 방향
한수원은 계약협상 등 후속조치의 철저한 이행과 체코와의 협력을 통해 원전수출 전략과 기술력 함양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성과를 통해 원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확인시켰으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무엇인가요?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이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1기 2000억 코루나, 2기 4000억 코루나의 총 예상 사업비 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 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칠 예정이며, 주계약기관인 한수원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대형원전(APR1000)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역무 전체를 일괄 공급할 예정입니다.
질문 2.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에 대한 국제 경쟁은 어땠나요?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에는 국제 공개경쟁 입찰이 이뤄졌습니다. 2022년 3월에 체코전력공사의 두코바니 5호기 건설사업 국제 공개경쟁 입찰이 시작되었고, 프랑스 EDF,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한수원이 입찰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이뤄졌습니다. 원래는 입찰 규모가 1기에서 최대 4기로 확대되었고, 한수원과 EDF의 2파전으로 경쟁구도가 좁혀졌습니다. 최종적으로 2년 4개월에 걸친 수주전이 일단락되며, 한국 원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질문 3.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정책브리핑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에 대한 정책브리핑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선정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로,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 코리아의 기술력, 국제적인 신뢰, 산업경쟁력이 최대 강점으로 작용하였으며,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에 강력한 기대가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성과는 체코원전수출이 최종 성사되면 양질의 수출 일감이 대량으로 공급돼 국내 원전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