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전국 5개 권역서 운영!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소 하도급 대금 지급 지원 방안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치는 추석 명절 즈음에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요한 지원 방안으로, 원사업자들이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침이다.

추석 명절에 맞춘 신고센터 운영

신고센터는 전국 5개 권역 10곳에 설치되며, 이를 통해 지역별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고는 우편, 팩스, 누리집([www.ftc.go.kr](http://www.ftc.go.kr)) 접수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고인은 짧은 시간 내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원사업자도 정식 사건화 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의 설치 현황과 운영 방침
• 중소기업을 위한 신고 방법 및 절차
• 전화 상담을 통한 신속한 지원
• 원사업자와 신고인 간의 합의 유도
• 공정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계획

경제단체와의 협력 강화 방안

공정거래위원회는 협력 기관들과 함께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하도급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제때 지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와 경영 안정을 더욱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공정 하도급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신고센터 운영 실적 및 향후 계획

지난해와 올해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공정위는 해당 신고센터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2일 동안 213건, 올해 설날에는 53일 동안 243건의 지급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공정위는 이러한 신고센터 활동을 지속하고 더 나아가 필요한 시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결론 및 문의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은 중소기업들이 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불공정 거래 경험을 더욱 줄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결합심사국 하도급조사과(044-200-4590)로 문의하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