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기술인력, 2700명 양성 성공!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9월부터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전국 5개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걸쳐 총 75억 원을 지원하여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송, 대구, 광주, 부산, 안성 등 다섯 개 지역의 특화단지들이 선정되었으며, 각 단지의 요청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의 발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도모하며,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재직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표

이번 사업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지난 4월의 경쟁력 강화 위원회에서 제안된 맞춤형 지원 계획을 토대로 한 이번 교육사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별 산업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개발이 중심이 된다. 각 특화단지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여 공공 연구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한국의 기술력은 국가적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

• 오송 바이오 단지에 맞춰 설계된 교육내용
• 대구 모터 단지의 전동화 추세 반영
• 부산 전력반도체 단지의 수요 대응 교육
• 광주 자율주행차 중심의 기술 교육
• 안성 반도체 장비 관련 맞춤 교육

세부 교육 프로그램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각 특화단지가 갖고 있는 산업적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지며, 공공연구기관의 인력을 통한 코칭도 제공된다. 결국, 이는 단지 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재직자는 자사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게 되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이번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은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한국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 기관 모집을 시작하며, 이 과정을 통해 교육기관 및 재직자 간의 효과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교육 과정 평가 및 수료 후 추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단지 내에서 필요한 현장형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특히나 중요하게 평가받는 이유는 이 산업들이 경제 전반에서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술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이뤄내는 기회로 삼는 것이야말로 한국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 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