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실증에 2조 5000억 투자 계획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확장과 정부의 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하며,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원자력 로드맵'을 수립하고 'K-ARDP'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차세대 원자력 산업이 민간이 주도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원자력의 다양한 활용 방안
차세대 원자력은 전력공급 뿐 아니라 열 공급,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양·우주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주목할 만한 내용 1: 차세대 원자력의 다양한 활용 방안
- 주목할 만한 내용 2: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확장
- 주목할 만한 내용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응
- 주목할 만한 내용 4: 전력, 열 공급,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양·우주 산업에서의 활용
- 주목할 만한 내용 5: 민간 주도적으로 독자 원자로 설계, 기자재 공급, 제작 및 시공, 국내·외 사업화 확대
차세대 원자력의 중요성과 국내 대응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산업의 빠른 성장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부터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증 경험과 민간 주도 사업화 모델 부재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가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미래를 위한 청정 에너지 확보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계획
과기정통부는 신속 시장 대응이 가능한 민간과 함께 기술개발을 넘어 실증까지 차세대 원자력 조기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청정 에너지 확보, 에너지 안보 강화, 미래 신산업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과 프로그램 소개
2025년까지 표준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대 글로벌 SMR 시장진입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가칭)i-SMR 홀딩스 등 사업화 기관 설립과 지식재산권 관리방안 등의 사업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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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형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그램(K-ARDP)'을 도입하여 신속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단기 및 중장기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술 개발 및 성능 시험·검증 등 실증 신속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규제체계의 마련과 국제협력을 통한 성장
혁신기술의 규제현안에 대한 사전설계검토를 통해 차질 없이 검증·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원자력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사업을 병행하여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의 지원과 확대된 연구 및 산업 인력 양성 계획
과기정통부 장관은 “차세대 원자력은 디지털·인공지능 산업, 화학산업, 조선·해양산업 등 국내 산업과 함께 가야할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규제체계 적기 마련을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치며
차세대 원자력을 통해 국내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청정 에너지 확보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과기정통부의 노력에 기대를 걸어본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정책관 원자력연구개발과(044-202-4644),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산업정책과(044-203-5321),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 차세대원자로안전과(02-397-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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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차세대 원자력 산업에서 민간이 주도적으로 어떤 분야를 확장하게 될 것인가요?
민간이 주도적으로 독자 원자로 설계, 기자재 공급, 제작 및 시공, 국내·외 사업화를 확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차세대 원자력을 통해 전력공급뿐 아니라 열 공급,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양·우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산업을 창출할 것입니다.
질문 2. 정부가 어떤 규모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프로젝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나요?
정부는 총 2조 5000억원 규모의 ‘K-ARDP’를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기술개발 목표와 달성 시점을 담은 ‘차세대 원자력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질문 3. 민간이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실증 경험과 상용화 준비를 강화하고 있나요?
과기정통부는 현재 기술수준에 따른 실증 시기를 고려해 약 4~5년 내 실증로 건설허가 신청이 가능한 단기 실증 유형과 초기 핵심기술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전략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원자력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내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을 설립해 민간주도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