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연애의 교제폭력 예방 체험관으로 이목 집중!
교육부의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 운영
교육부가 최근 교제 폭력 증가에 대응하여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교육 및 상호존중에 기반한 관계성 교육을 위한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 전문 상담사가 대학생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진행
- 성인지 감수성 점검, 공감(비폭력) 대화 시연 및 연습
- 친밀한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수칙 제공
체험 결과
|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 | 향후 참여 의사도 |
| 93.3점 | 98% |
상반기에 군산대와 수원대에서 체험관을 운영한 결과, 52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상호존중에 기반해 소통하고 건강하게 감정을 처리하는 공감(비폭력) 대화법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사업 계획
교육부는 하반기에도 대학 3~4곳을 추가 선정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예산 증액 등에 힘쓰기로 했다.
배동인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대학생 교제 폭력이 심각해져 기존 온라인 위주의 폭력예방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공감 대화법 연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교육부가 실시한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교육부의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에서는 상호존중과 관계성 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연애의 따뜻한 참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학생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진행하면서 성인지 감수성 점검, 공감(비폭력) 대화 시연 및 연습, 친밀한 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수칙 등을 제공했습니다.
질문 2. 교육부가 체험관 운영 후 얻은 학생들의 참여 만족도와 향후 참여 의사는 어떻게 되나요?
체험관 운영 결과, 학생들의 체험 만족도는 93.3점으로 나타났고, 향후 참여 의사는 98%에 달했습니다.
질문 3. 교육부의 향후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교육부는 하반기에도 대학 3~4곳을 추가 선정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예산 증액 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