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 대비, 24시간 피해 복구비·보험금 신속 지급 방안
농림축산식품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통한 재난대응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피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은 물론,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지급도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에 대한 사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되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기상 불안정으로 인한 대비
- 올해 여름철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음
-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짐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농식품부는 수리 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예방 등 분야별 취약 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분야별 취약 시설 사전점검
| 수리시설 | 원예 | 축산 |
| 520여 곳의 노후 저수지 등 |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7만 6000여 곳 | 1만 6000여 곳의 축대 보수, 장비 결박 여부 |
| 1만 4000여 곳의 전체 배수장 | 지주 시설결박, 방풍시설 및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 매몰지 토사 유실 여부, 주변 울타리 및 표지판 상태 점검 |
| 4100㎞의 상습침수 지역 배수로 | 과수화상병 매몰지 479곳의 배수로 정비 상태 점검 | 산사태 취약지역 2만 9000여 곳의 사방시설물, 침식 여부 점검 |
이와 같은 취약 시설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해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24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24시간 재해대비 및 복구지원
-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한 기상·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보고, 상황회의 개최
- 응급복구와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국방부, 농협 등과 복구인력 지원
- 농촌진흥청과 지자체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 지도 및 재해복구비, 보험금 신속 지급 계획
송 농식품부 장관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인 만큼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농업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면서 “피해 발생 때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복구비 및 보험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이 무엇을 중심으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기로 했나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은 물론,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지급도 신속히 실시할 예정입니다.
질문 2.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14일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무엇을 점검했나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14일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질문 3. 농식품부가 어떻게 여름철 재해 대비를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나요?
농식품부는 여름철 재해 대비를 위해 분야별 취약 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수리 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예방 등의 사전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리시설, 원예, 축산, 산사태 등 다양한 분야의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