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고위험 사업장 안전 점검 필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떨어짐, 끼임, 부딪힘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사고 유형에 대한 재해 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집중 점검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사망 사고 사례 분석

최근 몇 년간의 고위험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에서 일하던 중 작업대가 외벽에 부딪혀 탈락하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각각의 사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외벽 충돌로 인한 떨어짐 (2021년 12월 9일)
• 폐기물 보관장에서 후진하던 굴착기와의 부딪힘 (2022년 12월 13일)
• 다짐육 배합기에 우측 팔이 끼임 (2023년 12월 26일)

3대 사고 유형 예방 조치

고용부는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의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점검 사항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떨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설치를 점검하며, 안전대 부착설비의 설치와 안전대 착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한,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장치와 비상정지 장치의 설치, 정비 중 운전정지 표지 부착 여부도 점검합니다.

건설현장 안전 관리

겨울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또한 중요한 사항으로, 근로자들에게 저체온증 및 동상 등의 한랭질환 예방을 지도하는 역할이 강조됩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따뜻한 물을 섭취하는 등의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개인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한랭질환 예방에 대해 고용부는 필수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이러한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개인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안전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안전 점검 회의의 중요성

의사소통을 통한 능동적인 안전 관리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전 점검 회의는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각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사고 예방의 필요성

겨울철은 외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한파와 기온 저하로 인한 위험에 직면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과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근로자 각자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사업장 내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감독기획과(044-202-8822)로 하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안전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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