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주인공 모집…최대 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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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지역 간의 상생 모델 구축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꿈이름마을'에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빈집 등 8개의 지역 유휴공간을 스테이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지역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은 그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안내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에게 지역탐색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합니다. 공모는 2024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12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청년단체에게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청년이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이 사업은 지역에 특색 있는 청년마을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청년단체 공모는 2월 14일까지 실시됩니다.
  • 총 12개 지역을 선정하고, 3년간 최대 6억 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와 현황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8년 이후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성공 사례로는 전남 목포시의 '괜찮아마을', 충남 서천군의 '삶기술학교', 경북 문경시의 '달빛탐사대'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청년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마을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수는 지난해에만 약 20만 명에 달하여, 지역이 활기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 유휴공간 활용의 중요성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41곳의 지역 유휴공간이 공유숙소, 공유오피스 등의 청년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접속 가능하게 해주며, 그들로 하여금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청년들이 생활하며 일 자리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공모 참여 방법 안내

지원서 제출 기한 2024년 2월 14일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가능
지원 대상 청년단체 사업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 필요
심사 기준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 최종 12개소 선정

신규 청년마을 공모에 지원할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관할 기초지자체에 사업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청년 정책 및 지역 활성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2~3배수의 후보를 선정한 후, 현장 실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청년마을을 결정하게 됩니다.

청년마을 사업의 사회적 의미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청년들이 지역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살이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의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어 지역과 청년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활동가들의 참여와 논의

지난 2024년 11월, 전남 광주 남구 효천생활문화센터에서 많은 마을 청년활동가들이 참석하여 마을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청년활동가들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 전반의 여러 이슈를 이해하고, 직접 의견을 나누며 지역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이 청년들이 마을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끔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청년마을 사업과 향후 계획

청년마을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청년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발전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참여율과 청년 유입을 더욱 늘려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가시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지원 문의 및 추가 정보

청년마을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지역청년정책과(044-205-3407)로 연락하시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사용에 제한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종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된 내용은 정부의 공식 문서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청년단체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청년단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사업 대상지의 관할 기초지자체에 사업계획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질문 2. 청년단체가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는 1개소당 2억 원씩 지원받으며,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3. 청년마을 공모에 경쟁률은 어떻게 되나요?

2021년 이래로 청년마을 공모에는 해마다 150여 개의 청년단체가 지원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모는 2년 만에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청년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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