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할아버지 사랑 매력 세계 알리다 기억 한국
일라이다 아심길: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의 손녀
1950년 10월, 한국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 소속 사딕 아심길 씨는 부산항에 발을 디뎠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처참했다. 집 없는 피란민과 구걸하는 아이들이 거리에 넘쳐났다. 사딕 아심길 씨의 한국 사랑은 손녀인 일라이다 아심길 씨에게 이어졌다. 한국 생활 4년 차인 일라이다 씨는 현재 국가보훈부의 제17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의 보훈정책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사딕 아심길 씨가 한국에 온 것은 할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전쟁 이야기를 듣고 자라 한국은 낯선 나라가 아니었다. 부모의 이민으로 독일에서 태어난 일라이다 씨는 독일 베를린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다.
-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그의 사연을 듣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고 악수를 청했다. 한국과 사랑에 빠진 그는 2020년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 일라이다 씨의 참전용사 후손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소개하고 한국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유익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삶의 변화와 사명감
| 한국 사랑: 저 학국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할아버지와의 추억: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
| 다양한 활동: 국가보훈부 서포터즈와 유튜브 활동 | 정체성의 고민: 튀르키예계 독일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 |
일라이다 씨는 자신의 참전용사 후손으로서의 삶의 변화와 사명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사딕 아심길 씨의 손녀인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이야기는 할아버지를 통해 전해진 한국전쟁의 역사와 그 후손으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사딕 아심길 씨는 어떠한 모습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나요?
사딕 아심길 씨는 튀르키예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최전방에 배치되어 유엔 깃발 아래 중공군에 맞서 싸웠으며, 혹독한 겨울과 숱한 전투를 치르면서 많은 전우들을 잃었습니다.
질문 2. 사딕 아심길 씨의 손녀 일라이다 아심길 씨는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나요?
일라이다 아심길 씨는 국가보훈부의 제17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보훈정책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명감을 느끼고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할아버지가 전쟁중 어떤 모습이었나요?
일라이다 씨의 할아버지는 전쟁 중 유쾌한 분으로, 음악을 좋아했고 전쟁 중에도 직접 악기를 만들어 전우들과 함께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자료 출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