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정책 전문성 강화와 동물이슈 대응!
국가유산청 정책브리핑: 자연유산 보존 및 동물 복지에 대한 정책
동물 복지와 사회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은 자연유산위원회와 동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동물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보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산양 떼죽음, 마라도 및 을숙도의 길고양이, 그리고 진도개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동물 분야 전문성 강화
- 산양 떼죽음 대처
- 마라도, 을숙도 길고양이 조치
- 진도개 직접사육 및 비등록견 복지대책
자연유산위원회의 동물 분야 전문성
자연유산위원회는 동물 관련 자연유산 전문위원 7명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현지조사를 통해 동물복지와 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식물유산과를 통해 동물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해양생물학 | 조류학 | 동물 |
| 수의학 | 곤충학 | 야생동물생태학 |
| 어류생태 |
최근 외부 전문가의 참여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에 기반한 정책수립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양 떼죽음 대처 및 예방 대책
산양 집단 폐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강설로 인한 이동장애 및 먹이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어 산양의 먹이주기를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양 집단폐사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여 산양 보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을숙도 길고양이 조치
마라도와 을숙도의 생태계 및 서식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마라도 길고양이 반출과 을숙도 길고양이 급식소 불허처분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조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진도개 직접사육 및 비등록견 복지대책
진도개 관리를 위해 직접 사육을 통해 사육환경 조성과 혈통 보존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든 진도개에게 복지향상 및 관리를 위한 특별한 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정책 방향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계획에 대한 문의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 동식물유산과(042-610-7640)로 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자연유산위원회는 어떻게 동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나요?
현재, 자연유산위원회는 각 사안별로 자연유산 전문위원 및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지조사에 참여하여 동물종과 서식지, 번식지, 도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전문적인 평가와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자연유산위원회 심의 및 국가유산청의 정책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동물 관련 자연유산 전문위원은 7명으로 다양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외부 전문가들도 다양한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설된 동식물유산과의 동물계에는 동물 전공 학예연구사와 연구원 등이 보강되어 동물 관련 현장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질문 2. 산양 집단폐사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산양 집단폐사는 강원북부 민통선지역 내 강설 패턴 변화로 인한 이동장애 및 먹이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어, 해당 지역 관할 군부대와의 협력하에 먹이주기 확대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처별로 진행하고 있는 산양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현장 전문가 참여 관계자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산양 집단폐사에 대한 조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질문 3. 진도개 관리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요?
진도개 관리를 위해 진도개보존관리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부터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를 직접 사육하고, 적정한 사육환경 조성과 최상의 혈통 보존을 위해 규정된 등록견 수를 감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도개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약품 및 장비를 무상 공급하고, 7살 이상 노령 진도개의 사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