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책임 산림 흡수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

산림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3200만톤 이산화탄소 탄소감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최대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다양한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산림의 경영 및 조성 확대

산림 부문에서의 탄소흡수량을 증진하기 위해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도확충 등 산림경영을 확대하여 젊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 유휴부지 녹화를 통해 신규 산림을 확충합니다.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목조 건축 선도

또한 국산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저장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목조 건축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강도·성능이 우수한 첨단목제품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목재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건축용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고,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 부산물은 재생에너지로 공급합니다.

국제 협력과 지원 강화

산림청은 개발도상국 내 산림의 전용·황폐화를 억제하고 국제감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동남아, 중남미 등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 협력하여 대규모 사업지를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감축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합니다.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수단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감축수단으로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국내외 산림 조성 및 보전 등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정책브리핑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산림정책과(042-481-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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