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3조 5000억 원 공급

한국 정책금융지원협의회, 3조 5000억 원 규모의 AI정책금융 프로그램 신설

한국 정책금융지원협의회가 3조 5000억 원 규모의 ‘AI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AI) 분야를 강화하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7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AI 기술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AI 분야 지원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과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은 5대 중점전략분야에 총 54조 5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여 목표달성률을 초과하였으며, AI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 산은, 3조 원 규모의 AI분야 지원을 위한 저리대출 프로그램 및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출시
• 정책금융기관, 5대 중점전략분야에 54조 5000억 원의 자금 공급으로 목표달성률 초과
• 2022년 말에 출범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합동의 정책자금 공급 협의회
• AI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논의
• AI산업의 선도권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3조 5000억 원 규모의 AI정책금융 프로그램 세부 내용

정부는 AI분야의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과 같은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조 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AI기술의 발전과 생태계 육성을 위한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과 펀드를 통해 AI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은, AI산업 지원을 위한 초격차산업지원프로그램 6호 AI 신설

산업은행은 AI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가칭) AI 코리아 펀드를 500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여 AI 클라우드, AI모델 개발 영위기업 등을 위한 자금 1500억 원과 민간자금 3500억 원을 유치하여 자체 펀드를 조성·출시하게 됩니다. 또한 산은은 초격차산업지원프로그램 내에 AI분야를 추가하여 올해 말까지 3조 원을 한도로 자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

김소영 부위원장은 “유망한 기술력을 가진 AI기업은 투자를 받아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주인을 맞이해 사업단계를 전환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가 AI산업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AI 역량이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점에 이뤄지는 3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융 지원이 향후 우리나라가 AI G3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총괄)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산업금융과(02-2100-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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