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실종예방 강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협약 체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SK하이닉스와의 협약을 통해 배회감지기 4590여 대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7년까지 계속되며, 새로운 기종인 '스마트지킴이2'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업무 협약
- SK하이닉스의 무상보급 사업 지속 확대
-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안전을 위한 노력
- 배회감지기 업그레이드 계획
-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확대
|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대상 | 3만 1871대 보급 | 사업 확대 지원 |
| 발견 사례 | 2232건 | 시간 절약 효과 |
| 치매환자 평균 발견 소요시간 | 12시간 -> 40분 | 발달장애인 소요시간 단축 |
| 실종사건 대응 효과 | 높은 효과 | 안전성 향상 |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3만 1871대의 배회감지기가 보급되었으며, 실종사건 대응 효과가 높아지고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안전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무상으로 보급된 기기 수를 4590여 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보급 대상자 선정과 지원을 체계화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찰청은 실종자 수색 및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무상으로 보급되는 배회감지기가 무엇인가요?
답변1. 복지부와 경찰청이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수년간 이어온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미아가 되었을 때 그들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기기로, 무상으로 보급되며 통신비도 2년간 전액 지원됩니다.
질문 2. 무상보급 사업의 협력 규모와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2. 복지부, 경찰청, 그리고 SK하이닉스 간의 3차 업무협약은 무상보급을 3년 연장하여 2027년까지 진행하고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는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에 보급된 기기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실종예방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문 3. 무상보급 사업이 실종예방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답변3. 배회감지기를 착용함으로써 실종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이를 통해 일찌감치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배회감지기 착용 시 치매환자의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40분으로, 발달장애인은 1.1시간으로 대폭 단축되었으며, 이 사업이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