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마철 안전 대책 현장점검으로 건설현장 폭염 대비

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현장점검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부처합동으로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및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 현장 점검 내용

국토부와 고용부 장관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및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하였습니다.

국토부와 고용부,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 및 대처 계획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다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해마다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1929개 취약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 및 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의 지시

박상우 장관은 현장에서의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부실시공 우려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힘써야 하며, 건설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고용부 장관인 이정식 장관은 안전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비상 대응 훈련을 실전처럼 이행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폭염기에 대비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등 기본 안전수칙 이행을 당부하였습니다.

조치 및 대응에 대한 정부의 계획

국토부와 고용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 및 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처는 취약시기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 확보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폭염·호우·태풍 대응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계획

해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대책을 모색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취약시기별 건설현장을 효과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건설안전과(044-201-4593),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3),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1)에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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