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 운전자의 선택권 강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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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개정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에 대한 개정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이고,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하여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추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국내 형식승인 기준 국제기준에 맞춤
- 등급 세분화를 통한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
- 오차 범위에 따른 등급 세분화
- 운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개정
- 계량성능이 우수한 충전기 보급을 통한 공정거래 활성화
등급 세분화
| 교류(AC) 충전기 | 직류(DC) 충전기 | 정확성 |
| 0.5급 | 0.5급 | ±0.5% |
| 1.0급 | 1.0급 | ±1.0% |
| - | 2.5급 | ±2.5% |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가 교류 충전기와 직류 충전기로 나누어진 것에서 더 나아가, 각 충전기의 정확성에 따라 세분화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차 범위가 낮을수록 더 정확한 충전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산업부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행정예고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해 개정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계량성능이 높은 전기차 충전기를 차별화하여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제조업계의 형식승인 부담을 완화하며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등급제 개정을 통해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더 많이 보급되어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적합성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043-870-5517)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현재 전기차 충전기의 등급은 어떻게 나뉘어지나요?
답변1.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뉘어집니다.
질문 2.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에 대한 개정 내용은 무엇인가요?
답변 2.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이 국제기준에 맞춰 세분화되고, 형식승인 기준이 간소화되는 내용입니다.
질문 3. 개정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답변3. 계량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더 많이 보급되고,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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