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성평등지수 2022년 상승 65.7점으로 전망
국가성평등지수 2022년 조사 결과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7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각각 31.4점과 30.7점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를 심의하고, 기존의 성평등지수 지표에 대한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기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
- 개편된 국가성평등지수: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7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영역별로는 교육, 건강, 양성평등의식 영역이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고,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 지표 개편: 새로운 지표 적용을 통해 국가성평등지수를 개편하고, 지역성평등지수를 전국 17개 지역에 적용하여 상·중상·중하위 등급으로 구분했다.
- 관련 정책 방향: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과 2024년 시행계획(안)에는 난임치료 휴가 확대, 신기술·미래유망직종 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정책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성평등 영역별 지표 조사 결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평등 지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영역 | 성평등지수 |
| 교육 | 높음 |
| 건강 | 높음 |
| 양성평등의식 | 높음 |
| 고용 | 상승추세 |
| 의사결정 | 낮음 |
여성가족부 차관은 “국가성평등지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추진 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성별대표성 제고, 일·생활 균형 등의 정책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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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성평등지수 개선을 위한 정책 변경 내용은 무엇인가요?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 개선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새로운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별 달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영역을 7개로 재설정하는 등의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비교적 성평등 수준이 높은 지표는 삭제하고 도전적인 개별 지표를 추가하여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를 수정했습니다.
질문 2. 국가성평등지수 개편에 따른 영역별 성평등 수준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개편된 국가성평등지수에 따르면 교육 영역, 건강 영역, 양성평등의식 영역은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으며, 돌봄과 의사결정 영역은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보건 분야가 가장 높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고, 의사결정 분야가 가장 낮은 성평등 수준을 보였습니다.
질문 3.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에 따른 시행계획 변경 내용은 무엇인가요?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를 기반으로 한 시행계획에는 여러 변경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난임치료 휴가를 6일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 추진, 신기술·미래유망직종 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