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핵심 경제 협력으로 에너지와 인프라 확대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는 '한-카자흐스탄 공동성명' 채택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로 미래의 경제적 발전과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모색하였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경제 교류는 더욱 활발해지고, 제도화되며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특히, 총 33개 MOU를 체결하여 에너지, 핵심광물, 과학기술, 디지털, 금융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 한-카자흐스탄 공동성명 채택
•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
• 경제 교류의 활발화와 제도화
•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 카자흐스탄, 교역·투자 대상국 부상

활발한 경제 교류와 제도화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는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전력산업, 플랜트·인프라,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었으며, 또한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논의되었다.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교류와 제도화를 확대하여 양국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의 폭을 넓혔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하고 리튬 등 주요 광물의 탐사, 채굴, 제련 등 ‘전 주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경제성이 확인된 광물의 개발과 생산에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하여 핵심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였다.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

또한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을 통해 우리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내년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북 비핵화 등 안보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 의지도 확인하였다. 정상외교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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