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과수화상병·흑성병 생산량 영향 미미한 사실은?

질문 1. 농식품부는 과수화상병의 발생면적이 현재 어느 정도이며,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답변1.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현재 54.7ha로서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 4만3천ha의 0.1% 수준으로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발생면적 증가 추이, 확산세 등을 고려할 때 기상조건을 감안하더라도 2020년과 같은 대규모 발병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질문 2. 흑성병의 발병 상황과 올해의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2. 흑성병은 기온 상승에 따라 발병이 감소 추세이며, 피해 면적은 40ha 수준으로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는 흑성병이 확산 추세라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전체 배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질문 3. 올해 사과·배 작황은 어떻게 예상되고, 농식품부는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답변3. 현재까지의 기상여건과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 재해 대응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