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정부의 여름철 재해 대응 대책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여름철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피해 최소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에 집중하여 대비할 계획이며, 폭염 취약가구와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상황

정부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시설물 점검부터 재난대비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과 시설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며, 사실적인 재난 상황을 보도하여 국민의 대비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 산사태 대책
• 하천재해 대응
• 지하차도 안전 대책

또한 폭염 대책도 제대로 작동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별 자연재난 대응 추진상황

경상북도는 산사태취약지역 5452개소 및 산사태대피소 1807개소의 정비를 완료하고, 산사태 예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염대책과 관련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내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폭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시설 등을 확충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활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통해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사회재난의 유형에 명시하고 지진 재난문자의 송출 기준을 개선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재난안전법 개정
• 다중운집 인파사고 사회재난 유형 명시
•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

도시침수 대응 및 홍수예보의 개선을 통해 지역별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진 현장경보시스템과 가뭄 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계획입니다.

지진 재난문자 개선방안

기상청은 진도 기반으로 지진 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개선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