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우스, 파리올림픽 한국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

파리 올림픽과 코리아하우스의 역할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과거 아테네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올림픽에서의 문화 및 스포츠 외교의 중심 역할을 발휘하게 됩니다. 파리올림픽에서는 한국 문화와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올림픽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크고 작은 전시와 체험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케이팝, 케이뷰티와 같은 현대 한국 문화에 마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이 행사에서는 케이팝 커버댄스와 비보잉 공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수업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분식 꾸러미와 메이크업 시연 및 맞춤 색상 진단과 같은 외국인 친화적인 체험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케이팝과 케이뷰티, 케이푸드 체험 행사 진행
•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 합동 무용공연
• 한복 패션쇼와 발레 공연
• 한류 출판 콘텐츠 및 라이브 페인팅 쇼
• K-관광 홍보관 운영 참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방식

코리아하우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기에 나섭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들의 합동 무용공연 ‘프로젝트 손’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안은미 무용가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두 나라 청소년들이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공연을 준비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패션쇼를 주최하여,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깊이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K-관광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

한국관광공사는 ‘하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K-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케이팝 가수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행사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외국인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및 현대 한복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이 가능한 관광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문체부에서는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두드러지게 전달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자 합니다.

관람 안내 및 참여 방법

코리아하우스는 파리 7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리한 위치에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또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심도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로써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과 문화 외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