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파리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격려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준비 현장 방문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8월부터 9월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살피고 준비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준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장미란 제2차관이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참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170명(선수 83명·임원 87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장 차관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현지 더위 대비 방안과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체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현지 미디어데이

15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리 하계패럴림픽에 역대 최다인 17개 종목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간부는 현지 훈련장을 방문하며 종목별 훈련장을 살펴보고, 선수들에게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패럴림픽 대회 준비 상황

장 차관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밀가루와 버터, 백설탕 등을 넣지 않고 준비한 빵과 쿠키 등 간식을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문의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애인체육과 (044-203-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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