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모함, 대통령 승선! 한미동맹 굳건, 적 물리쳐

윤석열 대통령, 루즈벨트 항모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하여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고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였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한 것이었습니다. 루즈벨트 항모강습단은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했는데, 이는 한미일 3국이 동시에 참여하는 규모 있는 훈련으로 다목적 전투기 슈퍼호넷 등 9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미국과의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방위공약을 나타내기 위한 방한이라고 대통령실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루즈벨트항, 대통령의 방문 소감

윤 대통령이 미 항모 루즈벨트에 방문하자, 대통령의 승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으며 각기 다른 색의 옷을 입은 영송병의 구령과 함께 한미 장병 300여 명이 환호성으로 대통령을 맞았고, 대통령은 비행갑판을 돌아다니며 항모의 주력 전투기 F/A-18 등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행갑판 통제실로 이동해 항모비행단 관계자로부터 함재기 운용 현황에 대한 청취와 대화를 나누었으며, 시찰 후에는 격납고로 이동하여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루즈벨트항 방문, 대통령의 당부

루즈벨트항의 방한은 지난해 4월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의 이행조치를 상징하며, 한미일 3국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한다고 밝혔고,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미일 3국의 협력이 한미동맹과 함께 또 하나의 강력한 억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포함하며, 프리덤 에지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들에게 건강한 훈련을 마치길 바랐습니다.

• 윤 대통령 방문 시 루즈벨트항에서의 행사
• 루즈벨트항 방문, 대통령의 활동
• 루즈벨트항 방문, 대통령의 방한 소감
• 루즈벨트항 방문, 대통령의 당부

루즈벨트항 방문, 대통령의 당부

자주 묻는 질문 FAQ